소방안전관리자의 급수가 나눠진 이유는 급수에 따라 하는 일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소방안전관리자 2급의 선임기준과 취업 전망을 알아보고 많이 궁금해 하시는 연봉도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목차
소방안전관리자 2급 선임기준
소방안전관리자는 특급, 1급, 2급, 3급으로 급수가 정해져 있고 급수별로 업무 권한에 있어서 차이가 있으며 대상물도 달라집니다.
소방안전관리자 2급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지상 30층 미만이나 높이 120m 미만의 아파트나 지상 11층 미만의 건축물의 자동 화재 탐지설비와 소화전 설비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옥내 소화전설비, 스프링클러설비, 간이 스프링클러설비, 물분무등 소화설비[호스릴(Hose Reel) 방식의 물분무등 소화설비만을 설치한 경우는 제외]를 설치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입니다.
그리고 가스 제조설비를 갖추고 도시가스사업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시설 또는 가연성 가스를 100톤 이상 1천톤 미만 저장·취급하는 시설을 관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하구, 공동주택(옥내소화전설비 또는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공동주택으로 한정), 보물 또는 국보로 지정된 목조건축물을 그 대상으로 합니다.
소방안전관리자 2급 취업전망
소방안전관리자 2급의 경우에는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중에서도 가장 많이 선호되는 자격증으로 소방대상물에 관한 예산을 편성하고 계획하며 점검 이력사항을 파악하여 설비의 점검 및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일 등을 수행합니다.
또한 소방관리 분야에 있어서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을 수행하는 일을 합니다. 따라서 소방안전관리 대상 시설물을 보유한 업체에 취업하거나 소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화재보험협회, 소방안전협회 등의 공공기관에 취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소방안전관리 대행업체에 취업하거나 경력이 쌓이고 나이가 들면 대행업체를 개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노후까지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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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리자 2급 연봉
소방안전관리자 2급의 평균 임금은 230만원에서 300만 원으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신입으로도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 수도 있으며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무교육과 보수교육을 해주고 교재도 모두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면 취업 전망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급 자격증만 취득해도 대부분의 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소방대상물이 되기 때문에 전문성과 경력, 본인의 업무역량에 비례하여 연봉이 결정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업무 초기에는 약 3000만 원의 연봉에서 경력이 쌓이면 5000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 연봉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니 도전할만한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서울경기권에는 새로 신도시도 많이 들어서고 지하철 공사도 계속되고 있고 대부분의 장소나 건물에는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하고 그 시설물을 관리, 감독하는 소방안전관리자를 법적으로 반드시 선임해야 하므로 취업전망은 미래에도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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