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는 학력이나 나이제한 없이 취득할 수 없는 국가공인자격증이며 정년없는 평생직종으로 정년퇴직하신 50대분들이 많이 준비하시는 자격증입니다. 내일 배움 카드를 이용하면 국비지원으로 교육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연봉등은 얼마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빠르게 신청까지 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의 운영과 관리, 유지 및 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부문 및 공동소유의 부대시설의 안전관리와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업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으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년에 한 차례 시행합니다.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합격증서를 발급받은 사람을 주택관리사보라 부르고 주택관리사보 합격 후 2~3년의 실무 경력을 갖추게 되면 주택관리사로 승급을 할 수 있습니다.
승급 요건은 3가지로
(1) 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관리소장 경력 3년 이상
(2)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직원으로 경력 5년
(3)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지원으로 경력 5년 이상 등등의 경력이 쌓이면 승격이 된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 업무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1. 급수 및 급탕설비의 관리와 점검
2. 배수 및 통기설비의 점검
3. 오수처리설비의 점검
4. 가스설비의 점검
5. 소방설비의 점검 및 안전교육
6. 난방 및 환기설비의 점검
7. 전기설비의 점검
8. 홈네트워크 설비의 점검
9. 환경미화 및 조경사업
10. 단지 운영에 필요한 예산 편성과 관리비 청구
11. 운영 경비 등에 대한 기록
12. 입주자 대표회의의 의결내용 이행
13. 입주민 불편 접수 및 개선
14. 리모델링 검토 및 입찰공고 등의 게재
15. 업무 관련법령의 준수여부 검토 등
16. 시설관리인원의 채용과 인력통솔 및 관리감독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합격기준
1차 시험: 1차 시험의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절대평가)
2차 시험: 2차 시험의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
(미리 예정된 '선발예정인원'만큼이 합격되는 상대평가)
또한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재직자), 근로자나 육아휴직자, 무급휴직자, 기간제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대기업 근로자(만 45세 이상)에 해당된다면 국민내일 배움 카드(재직자)를 발급받아 주택관리사 인강을 국비지원 혜택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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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 배움카드 발급받고 주택관리사 국비지원으로 인강듣기
www.hrd.go.kr
주택관리사 전망 및 연봉
주택관리사는 법적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시장이 확대되며 주택관리사의 수요가 증가 중이고 아파트단지, 빌딩의 관리소장, 공사 및 건설업체, 공동주택의 운영·관리·유지·보수 책임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관리 관련 공무원으로도 진출이 가능하고, 관리업체의 간부사원도 가능하며, 합동사무소를 설립하여 관련인력의 고용위탁관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택관리사로서 취업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월급은 경력과 단지 세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최소 300만원이상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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