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감정평가사 시험일정과 과목, 합격률에 대해 알아보았는 데 오늘은 감정평가사의 업무와 취업 전망 및 연봉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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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란?
감정평가란 부동산, 동산을 포함하여 토지, 건물, 기계기구, 항공기, 선박, 유가증권, 지식재산권, 영업권과 같은 유형, 무형의 재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여 그 결과를 화폐단위로 표시하는 것을 감정평가라 합니다.
감정평가의 대상으로는 토지, 건물, 저작권, 산업재산권, 어업권, 양식업권, 광업권, 공장재단, 광업재단, 입목, 자동차, 건설기계, 선박, 항공기 등 부동산, 동산, 유무형 자산 등이 있습니다.
감정평가는 감정평가 대상물의 최유효이용을 전제로 해서 그것의 시장가치를 추계하는 것을 말하며 이에 덧붙여 시장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권익의 가치에 대한 평가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사 업무
- 감정평가사가 하는 일은 정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공시지가와 관련된 표준지의 조사와 평가를 합니다.
- 기업체에서 의뢰된 위의 내용를 재평가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 대상물의 감정목적을 감안하여 조건, 목록 등 감정의 기본적 사항을 책정하고 이에 따라 감정계획을 세웁니다.
- 부동산 및 동산 등의 평가물을 대상으로 내용, 성능, 구조 등 가치에 미치는 제반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정리합니다.
- 현장조사와 각종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의 자료를 검토하여 가격을 결정한 후 감정서를 작성합니다.
- 감정평가 대상에 따라 지가공시를 위한 표준지 평가,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평가, 기업체의 자산평가, 대출을 위한 담보물 평가, 법원 경매물건 평가 등을 수행합니다.
감정평가사 연봉과 취업전망
실제 재직자 30여 명의 설문조사결과 하위그룹의 평균연봉은 5,835만 원, 중위그룹은 6,804만 원, 상위그룹의 월평균은 8,948만 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경력과 기업체의 규모에 따라서 실제 임금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감정평가사는 국내 전문 8대 전문자격증 중에 고소득 순위 8위로 잡히고 있으며 수습기간동안에는 기본급과 출장비를 합쳐서 평균 3000 ~ 3500만 원 사이를 받습니다. 수습을 마치면 정식 감정평가사로서 대기업 3년 차 대리급 정도인 약 5000만 원 정도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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