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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지문-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그레이엄 헨콕, 목차, 출판사리뷰, 책속으로

by 사스케짱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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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지문 | 그레이엄 핸콕 - 교보문고

신의 지문 | 사라진 문명의 흔적을 찾아서!『신의 지문』의 저자인 그레이엄 핸콕은 정통적인 역사의 계보에서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훨씬 더 선행하는 초고대 문명의 존

product.kyobobook.co.kr

 

 

가소개 : 그레이엄 헨콕

저자 그레이엄 헨콕은 1950년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이코노미스트'의 동아프리카 특파원과 런던 '선데이 타임스의 기자로 활약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논픽션 베스트셀러 <신의 지문>의 저자이며 <신의 암호>, <신의 봉인>,<우주의 지문>에 이어 최근작으로는 <신의 사람들>까지 그의 책은 27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전세계적으로 9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는 이런 저술 활동과 강연등을 통해 초고대문명이 있었음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주류 고고학계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그들로부터 괴짜, 사이비로 치부되며 비판받고 있다. 하지만 그가 불가사의한 역사의 흔적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그 자체로 매우 훌륭한 작가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목차

감사의 말
제1부 서론 : 지도의 불가사의
01 숨겨진 장소의 지도
02 남쪽 대륙에 있는 강
03 사라진 과학의 지문
제2부 바다의 거품 : 페루와 볼리비아
04 콘도르의 비상
05 과거로 인도하는 잉카
06 혼란의 시대에 나타난 남자
07 그렇다면 거인이 있었단 말인가?
08 세계의 지붕에 있는 호수
09 과거 그리고 미래의 왕
10 태양의 문이 있는 도시
11 태고의 암시
12 비라코차의 최후
제3부 깃털 달린 뱀 : 중앙 아메리카
13 인류 생존을 위한 피와 인류 종말의 날
14 뱀의 사람들
15 멕시코의 바벨탑
16 뱀의 성지
17 올멕의 수수께끼
18 눈길을 끄는 이방인
19 저승으로의 모험, 별로의 여행
20 최초의 인간들의 아이들
21 세계의 종말을 계산하는 컴퓨터
22 신들의 도시
23 태양과 달과 죽은 자의 길
제4부 신화의 불가사의 1 : 기억을 상실한 인류
24 꿈의 메아리
25 종말론의 다양한 가면
26 지구의 긴 겨울에 태어난 인류
27 지표는 암흑으로 뒤덮이고 검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5부 신화의 불가사의 2 : 세차운동의 암호
28 하늘의 기계
29 고대 암호 속의 첫 번째 실마리
30 우주의 나무와 신의 맷돌
31 오시리스 숫자
32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에게 하는 말
제6부 기자로의 초대 : 이집트 1
33 방위
34 불멸의 저택
35 단순히 왕의 무덤에 지나지 않을까?
36 변칙성
37 신이 만들었다
38 쌍방향 3차원 게임
39 시작되는 곳
제7부 불멸의 지배자 : 이집트 2
40 이집트에 아직 비밀이 남아 있을까?
41 태양의 도시, 자칼의 방
42 시대착오와 수수께끼
43 최초의 때를 찾아서
44 최초의 때의 신들
45 사람과 신의 일
46 기원전 110세기
47 스핑크스
48 지구의 계측
49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힘
제8부 결론 : 지구의 미래는?
50 헛수고를 한 것이 아니다
51 해머와 진자
52 밤의 도둑처럼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및 신의 이름 색인

출판사리뷰

사라진 문명의 흔적을 찾아가는 놀라운 여정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인류의 역사는 과연 얼마나 오래되었단 말인가? 이 책의 저자인 그레이엄 핸콕은 정통적인 역사의 계보에서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훨씬 더 선행하는 초고대 문명의 존재에 관해서 증언한다. 그는 다양한 접근방식, 즉 고고천문학, 지질학, 고대 신화의 컴퓨터 분석 등을 통하여 강력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까지도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게 만든다.
이 책에서 핸콕은 매혹적인 사라진 초고대 문명의 그림 조각을 맞추기 위해서 세계 곳곳을 탐사하고 있다. 기묘한 티아우아나코의 안데스 문명의 유적, 멕시코의 외경적인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 이집트의 대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많은 고대 유적을 샅샅이 탐사하면서 그가 보여주는 것은 태고의 사라진 문명이 남겨놓은 뚜렷한 지문이다. 고도로 세련된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입증하는 경이로운 지문들. 그렇다면 그 지문들을 남기고 사라진 태고의 문명처럼 오늘날의 문명도 사라질까? 이 책은 이에 대해서 지적 혁명을 일으킬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내용은 우리가 과거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온 방식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한다. 즉 핸콕을 따라가서 역사 이전의 진실을 재발견하고 고대 신화와 유적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면, 어떤 경고가 전해져오는 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대(大)주기 속에서 불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지구를 덮쳤던 끔찍한 대재해─아마도 다시 되풀이될 듯한─에 대한 경고이다.
그레이엄 핸콕은 역사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전 세계 유적지에는 남아 있는 초고대 문명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영화 “2012”의 원본을 제공한 이 책은 사라진 문명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놀라운 여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대한 관점을 단번에 뒤흔드는 엄청난 역작이다.

책속으로 : 신의 지문-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지금까지의 통념으로는 남극대륙이 현재처럼 만년설로 뒤덮인 것은 수백만 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꼼꼼히 조사해보면 이 통념은 많은 결함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제독 피리 레이스가 그린 퀸 모드 랜드 지역의 지도는 수백만 년 전의 대륙은 아닌 듯 하다. 수백 만 년 전에 작성되었다고 하면 누가 이와 같은 지도를 그릴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 지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 데,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예를 들면 기원전 200만년에 이 지도가 작성되었다고 하면 인류가 탄생하기 전의 일이 되고 만다.

믿을 만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도에 그려져 있는 퀸 모드 랜드 지역과 그 부근은 오랫동안 얼음으로 뒤덮여 있지 않았다고 한다. 얼음으로 뒤덮이기 시작한 것은 6000년 전이다. 그렇다고 해도 지도작성은 복잡한 문화적 활동이기 때문에 6000년전에 누가 이와 같은 일을 했는 가라는 의문을 해결해야 한다. 6000년 전이라면 현재의 역사가들이 인정하고 있는 최초의 본격적인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이다.----p14~15

태고로부터 전승되어온 몇 개의 위대한 신화를 보면 인류는 셰계적인 대변동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이 신화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서로 관계도 없는 문화에서 잉태한 이 이야기들은 서로 줄거리가 매우 비슷한데 왜 그럴까? 왜 공통된 상징이 등장할까?

왜 등장인물이 비슷하고 구상도 동일할까? 만약 그것들이 기억이라면 신화가 시사하는 세계적인 재해의 역사적 기록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아니면 신화 자체가 역사적인 기록일까?이름 모를 천재에 의해 교묘하게 정리된 불멸의 신화는 정보를 기록하는 매체로써 역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일까? -------p237

고대 세계의 많은 신화들이 대재해를 눈앞에서 본 것 처럼 묘사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 인류는 마지막 빙하 시대에서 살아남았다. 홍수와 혹독한 추위, 대규모의 화산할동, 파괴적인 지진에 대한 전승은 기원전 1만 5000년전부터 기원전 8000년 사이에 일어난 급격한 빙하의 용해와 그 기간의 거친 대변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듯하다. 빙원의 후퇴와 그 결과로 초래된 90미터에서 120미터에 이르는 해면의 상승은 역사시대가 시작되기 불과 몇천년 전에 일어났다. 따라서 모든 고대 문명이 선조들을 위협했던 대홍수에 대해서 선명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p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