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연봉, 하는 일, 취업전망, 현실

세무사는 기획재정부가 소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주최하는 전문직의 한 종류로 2023년에는 역대급 인원이 응시하는 등 여전히 고소득 전문직으로서의 인기가 높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세무사의 연봉과 하는 일, 취업전망과 함께 세무사의 현실에 대해서도 다뤄보고자 합니다.

 

 

 

 

 

 

 

 

세무사 연봉, 하는 일, 취업전망, 현실

 

 

목차

 

 

 

세무사 연봉과 현실

세무사의 연봉은 하위 (25%) 5,300만 원, 중위 6,610만 원, 상위 (25%) 8,000만 원으로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 후 수습 세무사 5개월 이상을 거치는 기간 동안에는 최저시급 수준보다 못한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한국세무사회에 회원 가입하여 거기서 실시하는 교육을 한 달 동안 받고 세무법인이나 세무사무소, 국세청, 세무서 등에서 5개월간의 실무교육을 받습니다. 

 

 

 

 

 

 

수습을 거친 세무사는 근무 세무사로 취업을 하기도 하는 데 이때 연봉은 워크넷 기준으로 4천만 원 초중반의 연봉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업무 범위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매년 천만 원 정도씩 연봉인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3년 차가 되면 5~6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이 쌓이고 영업능력이 있다면 개업하여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국세무사회에 등록한 세무사의 상당수가 개업한 세무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세무사가 하는 일

1. 조세에 관한 신고, 신청, 청구 등의 대리

2. 세무조정계산서와 그 밖의 세무 관련 서류의 작성

3. 조세에 관한 신고를 위한 장부 작성의 대행

4. 조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

5. 세무관서의 조사 또는 처분 등과 관련된 납세자 의견진술의 대리

6.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및 단독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의 공시에 관한 이의신청의 대리

7. 해당 세무사가 작성한 조세에 관한 신고서류의 확인

8. 소득세법 또는 법인세법에 따른 성실신고에 관한 확인

9. 기업재무진단 및 경영컨설팅

10. 고용, 산재보험 관련 보험사무대행

11. 비상장주식의 가치평가(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의해)

12. 성년후견인 업무(재산관리)

 

 

세무사 취업전망

세무사는 2004년부터 변호사와 회계사의 세무사등록이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세무사도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4년에는 보험사무대행기관에 변호사와 회계사와 탈락하고 세무사가 지정됨에 따라 노무업무까지 그 직무영역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세무사의 경우에는 대부분 개업을  하게 되는 데 인맥을 쌓기 위해 세무직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과목 면제를 받아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는 데 조세불복대리나 심판대리의 경우에는 국세청 출신 세무사들이 실무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일을 거의 도맡는다고 합니다.

 

또는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금융권으로 진출하여 자산관리(PB) 파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인맥을 넓힌 뒤에 그 인맥을 가지고 개업을 하는 세무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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