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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부실이유, 대응방안, 영업시간,고객센터

by 사스케짱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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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새마을 금고가 부실의 원인을 알아보고 그 대응방안과 영업시간,고객센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새마을 금고 부실이유

1.새마을 금고 부실 원인

저축은행과 다른 상호금융사의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관리감독이 엄격해지자 비교적 규제가 느슨한 새마을금고로 대출 수요가 몰린 탓이다. 지난해부터 부동산시장 불황의 직격탄을 맞아 새마을금고의 대출은 급격히 질이 나빠졌다.

 

행안부가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가 건설업·부동산업에 내준 기업대출 잔액은 56조4000억원, 연체율은 9.23%에 달했다.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비슷한 성격인 '관리형토지신탁' 대출을 2019년 2분기부터 취급하고 있다.

 

관리형토지신탁 대출은 준공 후 부동산 가치와 담보 인정비율에 근거해 건축자금을 내주는 상품을 말한다. 관리형토지신탁 대출 잔액은 2020년까지만 해도 2조8795억원이었지만, 2021년 9조992억원으로 1년 새 3배 이상 늘었다. 이후 2022년 15조원을 돌파했다. 새마을 금고가 부동산 개발사업 등에 투입한 공동대출의 연체율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동대출은 개별 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취급하는 대출로 건설 및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법인에 나간다. 전국 새마을금고 1294곳의 공동대출 연체율은 6월 19% 달하는 것을 확인되었다. ​ 지난해말 대비 2배가량 급증하였다. 공동대출은 마을금고 1곳이 취급하기 어려워 여러금고가 공동으로 내보내는 대출이다.

 

PF대출을 통해 건설 및 부동산업자에게 취급되었고 잔액은 현재 20조원이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PF대출은 담보대출이 아닌 프로젝트 기반 대출이다. ​ 새마을금고가 주로 해오던 사업이지만 최근 미분양사태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새마을금고 부실원인새마을 금고 부실이유
새마을 금고 홈페이지 출처
새마을 금고 부실이유
새마을 금고 부실 이유

 

 

 

 

 

2. 대응방안

행정안전부는 4일 정책설명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연체율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연체율 상위 100개 금고 중 연체율이 10%를 초과하는 금고 30개는 10일부터 5주간 특별검사를 받게 된다. 점검 후 경영개선, 합병 요구, 부실자산 청산, 필요시 임원 정직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고객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고객들은 새마을금고가 예금에 대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증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지만 파산 시 이를 돌려주는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걸린다.

 

정부가 6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예금이 해지될 경우 기존 합의된 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14일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예금 인출 상황은 다소 완화됐다.

 

지난 7일 금고 30곳에 대한 특별검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고에 6000만원을 예치하고 예금이 안전하다고 설득했다. 지난 7일 인출액은 전날보다 1조원 감소했고, 재입금 건수는 3,000건에 달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관리·감독 체계가 허술해 금융사고가 잦았다. 예금 인출 사태를 계기로 전문성이 부족한 행안부에서 금융위로 관리 권한을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내용을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다시 추진될 것이라고 한다. 

새마을 금고 부실이유

3. 영업시간 및 고객센터

새마을금고 영업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고객센터는 대표 고객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각 영업점이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직접 찾아가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새마을 금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대표전화로 통화도 가능하며 채팅도 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 금고 부실이유